시기능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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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랑안경 경산점 2016. 12. 11. 15:34

오늘은 시기능훈련의 사례를 올려봅니다.


시기능훈련이란?


시력 보정용 렌즈 만으로는 효과가 없을 때 시력 훈련효과를 높이고 개선 및 발달 시키고자 하는

시력 훈련법의 일환으로 수십 년을 거쳐 전문 영역으로 발전 되었습니다.

이 시기능 훈련 분야는 적절하게 선택 된 시력 보정용 렌즈와 함께 병행하는 시력 이상 교정 방법입니다


사례로는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책보는것을 좋아하고, 공부도 잘 하는데 문제는 책을 보고나면 눈이 밖으로 나가는 느낌도 들고 피로를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진을 해보니


1. 빛에 예민한 편

2. 원거리 물체를 주시할때 눈을 가늘게 뜨고 본다.

3. 눈을 자주 문지른다.

4. 책을 보다가 칠판을 볼때 자주 흐려보인다.

5. 책을 볼때 한눈을 감거나 가리고 본다.

6. 책을 보고나면 머리가 아프다

7. 글자가 가끔 두개로 보인다.

8. 하루 중 시간이 지날수록 위와 같은 증상이 심해진다.


총 20정도의 문항에서 10개 가까이 불편한 증상을 호소했어요.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고? 해서 양안시기능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원거리에서 외편위가 12프리즘, 근거리에서도 12프리즘이 측정이 되었구요


버전스도 원거리에서 분리점이 12프리즘 근거리에서도 12프리즘이 측정되어서


외편위에 대한 보상능력이 모자란것 같았습니다.


오른쪽 눈은 1프리즘 상사위를 가지고 있었구요.


조절용이성에서 (+)렌즈쪽에서 지체가 있었네요.


결과는 기본형 외사위에 조절과다 증상을 보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교정시력도 0.7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서, 저도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와 같은 증상들을 완화 시킬수 있을지....


그래서 사물이 분리되는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프리즘렌즈를 우선적으로 처방을하고,


시기능 훈련을 병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외사위와 관련된 훈련과 조절을 이완시키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여러가지 훈련을 통해서 방문 10회 정도가 되니, 10가지 정도의 증상중에 


1. 빛에 예민하다.

2. 멀리볼 때 사물이 가끔 두개로 보인다.


2가지 증상만 남고 나머지는 완화가 되었네요~


어머님께서도 아이가 책을 보는데, 너무 편하게 보는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교정시력도 1.0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증상이 너무 많아서 걱정한 케이스인데, 훈련을 하는 친구도


의지가 있고, 꾸준한 훈련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것같네요 !!


6개월 후에 다시 검사를 하기로 약속하고 훈련을 종료하였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만족된 훈련이었고, 그 친구도 만족한 시기능 훈련이었네요.


아이들의 눈이 불편하다고 하면  "원래 그런것이다", "훈련을 통해서 또는 안경렌즈를 통해서 변화가 있을까? " , "집중력이 원래 없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답을 찾으실려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답을 찾으실수 있을꺼라 생각을 해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카톡 : londoneye123으로 남겨주시면 성실히 답해드리겠습니다!!